빅스가 해리포터의 주인공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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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핀도르

그리핀도르 기숙사장

차학연

그리핀도르 4학년

평소에는 신입생 못지않은 동안외모와 꾸러기같은 패션으로

여자 신입생들에게 귀여운 선배로 통했으나

마법을 쓰는순간 모든 여학우들을 조사버렸다.

아버지가 머글, 어머니가 마법사인 집안에서 태어났음에도 불구하고

굉장한 마법실력을 가지고 있다.

학점은 언제나 A~A+ 사이,

근데 막상 기숙사로 들어가면 아줌마로 변해 

모든 남학우들은 기숙사장의 본모습을 알아야 한다며

만나는 여학우들에게 설명하고 다니지만 아무도 믿지 않는다.

그리핀도르 최고 말썽꾸러기

이재환

그리핀도르 3학년

장난끼 많고 꾸러기같은 그리핀도르 말썽꾸러기

지난번에 치유술 교수님을 흉내낸답시고 

손을 턱에 갖다대어 턱수염을 만들며 성대모사를 하다가 걸려

반성문 400장을 썼다.

근데 또 막상 치유술에 능해 교수님이 눈여겨 보는 학생이다.

여학우들에게 힐링요정으로 암암리에 불리우고 있다.

근데 알고보면 순수혈통 마법사라 

방배정 모자가 슬리데린으로 보내려고 했으나

워낙 순둥순둥한데다가 비글비글해서 슬리데린에 적합하다고 생각하지 않아

그리핀도르로 보냈다.

여학우들의 러브레터는 꼭 저렇게 귀엽게 받아

주변을 지나가던 남학우들에게는 눈초리를

여학우들은 실신을 일으키는 경우가 많아 

신입생들에게 재환선배=귀여운선배 였으나,

'홈커밍데이' 전설의 그날

이재환선배가 파티에 발을 들이던 그 순간

모든 후배 학우들이 이재환선배 혹시 쌍둥이냐며

절대 이재환선배일리가 없다며

"세상에..." 를 외쳤다고 한다.

그리핀도르 퀴디치 주장

김원식

그리핀도르 2학년

처음 보자마자

오 이번에 좀 용감하고 쎈캐에 남자다운 놈이 들어왔어..,!

심지어 옷도 가죽옷...!!!!

모든 선배들이 김원식을 보며 대박 상남자가 들어왔다고 생각했다

심지어 퀴디치 주장감이 들어왔구만!!! 이라고

반배정 모자가 외쳤다.

애가 머리색도 좀 요란하고....

카리스마도 좀 있는것 같고..

 운동도 좀 하는 것 같고...... 

퀴디치 시켜보니까 그리핀도르에서 수비수 하면 어울릴것 같고..

(김원식 거미손시절 과거사진 참고)

그래서 시킨 퀴디치 

현실은.........

짝사랑꾼, 순애보, 울보...

선배들이 교장선생님에게 따져 모자를 잠깐 빌릴수 있겠냐고 물었으나

살기를 느낀 교장선생님의 거부로 

모자는 한숨 돌릴수 있었다나 뭐라나...


그리핀도르 신입생

한상혁

그리핀도르 1학년

입학당시 애기같은 얼굴에 180이라는 큰 키로 인해
대형 멍뭉이가 들어왔다는 소문이 여학우들에게 자자했다.

 항상 방실방실 웃고, 해맑은데다가 똘똘해서 교수님의 사랑을 차지한다.
인상 찌푸리는것 없이 팀과제도 잘 해결해내며
리더로써의 기질도 보인다.

운동신경이 아주 뛰어난건 아니지만 운동을 잘 하며

생각보다 운도 좋아 

퀴디치 공격수로써의 자질을 보였기 때문에 선배들이 노리고 있지만

혁이는 하고싶다 하기싫다의 개념이 아닌

그냥 운동은 재밌으니까~의 마인드로

 아무 생각이 없는듯 하다.

첫 홈커밍데이때 재환의 옷을 빌려입은것은 아닌가 싶을 정도로
비슷한 정장을 입었으나,
저 아이는 필시 신입생의 핏이 아니다.
저 아이는 절대 3학년 오빠일것이다.
저 아이가 절대 신입생이어서는 안된다.
같은 여학우들의 절규가 연이었다.

혁이도 학연과 같이 아버지가 머글 어머니가 마법사였기 때문에
학연의 사랑을 독차지한다.
"우리 혁이" "우리 아들" 이라며 매일매일 혁이를 챙기지만
막상 혁이는 좀 귀찮아 하는것 같기도...?


+

다섯명의 형아들과 함께 장기자랑을 하던 그 날

방송부원이던 V양이 대기실컷으로 찍었던 사진.

그날 V양 우편함은 원본을 달라는 여학우들의 아우성넘치는 편지들로 가득했으나

원체 혼자 보기 좋아하는 여성인 V는 아무에게도 주지 않고

홀로 하드를 채웠다고 한다....

(고나리자 부들부들..)

슬리데린

슬리데린 왕자님

정택운

슬리데린 4학년

정택운 선배가 빨간머리를 하고 학교에 온 순간 

모든 학우들이 얼고,역시 순수혈통 슬리데린 왕자님....! 을 외치게 했다.

평소에 날카롭고 차가운 인상에

남에게 관심없고 항상 이어폰을 꼽고 있다.

빨간머리만 어울리는줄 알았는데

피부가 하얘서 금발머리를 하고 학교에 왔을때 모두가 놀라

모두 경례를 하는 퍼포먼스를 보이자

강냉이를 보여주어 XX월 XX일 강냉이 데이로 지정해

학우들끼리 "옛다 강냉이~" 하며

강냉이를 나누어 먹는 풍습이 생겼다.

제일 친한 친구는 의외로 그리핀도르의 4학년 기숙사장 차학연이다.

매일 학연이 치대고 택운이 환장하면서 일방적인 관계가 아닌가 싶지만

학연이 위기에 처하거나 곤란한 일에 처해있을때 항상 도움을 주며

 같이 행동하지 않을것이라고는 했지만

멀찍이서 바라보고 조용히 뒤에서 따라가주어 위기의 순간 도와주는것을 보며

아 이래서 절친, 평생지기라고 하는구나 라고 느끼게 된다.

생각보다 공부도 잘해서 교수님이 멘토-멘티 프로그램에 꼭 넣는데

막상 1:1 멘토일땐 엄청 다정하고 따뜻한 눈길에

여학우들이 모두 택운선배 멘티를 하고싶다며

선착순 결투를 벌인다.

레번클로

레번클로 홍치미스트

이홍빈

레번클로 2학년

그림같은 미모와 지성, 완벽한 핫바디까지

~데이만 되면 이홍빈 사물함에는 캐러맬과자 부터 시작해서 사탕, 초콜릿이 넘쳐 흐른다.

신입생 시절 반배정 모자가 레번클로와 그리핀도르에서 갈팡질팡 하였으나

뛰어난 지성을 알아본 모자는 그를 레번클로로 배정하였다.

수업을 듣다보면 자신이 미리 예습한것과 다르다며 교수님에게 

"교수님 이건 제가 공부한것과 다른것 같은데요" 하면서 핵질문을 날린다.

"재환이형 거 남의거 자꾸 먹는데 캐러맬과자 자꾸 먹으면 살쪄여ㅡㅡ;;"

"아잉~빈아아~"

(마법으로 모든 과자,사탕,초콜릿을 수거한다)

"힝...ㅜLㅠ"

지난번 홈커밍데이때 그리핀도르 넷 슬리데린 하나 총 여섯명이서 

장기자랑겸 춤을 추게되었는데

  홍빈을 향해 온 연예기획사 명함으로 아코디언을 만들 수 있을 정도였다.

홍빈의 취미는 사진찍기인데

주로 학연의 엽사, 재환의 먹는사진을 찍으며

혁이맘의 마음으로 혁이의 일상사진을 찍어주기도 한다.